12월 날씨가 추워지면서 1월이 넘어가면서 아이폰은 추위를타기 시작합니다.

기계가 추위를 타다니?!

아이폰 충전이 30%가 남았을 때 아이폰이 꺼져버리는 현상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오늘 그 이유를 알아볼까 합니다.

아이폰 베터리

모든 아이폰이 Lithium-Ion이라는 베터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베터리는 모든 전자기기에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베터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베터리는 충전이 완료 되기 전까지 상당히 빨리 충전된다는 장점이 있구요. 그래서 왠만하면 완전히 방전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사실, 아이폰 충전 상태가 20%일때 충전을 시키고 핸드폰이 완전히 꺼질 때까지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리툼이온 베터리에 장점이 날씨가 추운데서는 전혀 작동되지 않는 다는 사실.

Lithium-ion 베터리는 추운 날씨에 고통을 느낀다?

연구에 따르면, 리튬이온 추운 날씨에 내부 저항을 증가시키고 수용량을 감소시킨다고 하는데요.

특히, 섭씨 -18도의 온도에서 리튬이온이 용량의 50%만 공급할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극심한 추위에 아이폰이 다른 다른 스마트폰과 실험을 한 결과, 아이폰은 30분동안 14%로의 베터리가 소모되었고 다른 스마트폰은 1%가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애플은 자사의 아이폰은 0~35도의 온도에서 가장 잘 작동이 잘된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왜 베터리가 30%가 되었을때 전원이 나가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는지 납득이 되시죠?

아이폰을 가능한 오래 사용하려면?

추운 밖에서 아이폰을 오래 사용하기 위한 방법은 아이폰을 계속 따뜻하게 유지하면 됩니다.

밖으로 꺼내지 마시고 주머니에 항상 넣어두시고, 손에서 놓치지 마시고 따뜻하게 데워주시면 됩니다.

이 모든 방법들이 어렵다면, 보조베터리를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십니다.

리퍼는 가능하나요?

추위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는 전원 꺼짐현상은 리퍼가 불가 합니다. 제가 직접 아이폰 A/S 센터에 방문해 리퍼를 요청한 결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애플 본사에서 내려온 지시 사항이 없기에 리퍼와 수리는 불가 하다고합니다.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아이폰 추위 타는 현상!!!

급한 연락을 해야되는 상황에 아이폰이 갑자기 꺼지는 현상에 당황하지 말고 대비합시다!

아이폰 사용자 베르테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