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주 롯테와 함께 모아나라는 디즈니 영화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겨울왕국 다음으로 관람한 디즈니 영화인데요.
디즈니의 생각이 참 알게 모르게 우리의 의식속에서 살아 있었구나를 느꼈습니다.
디즈니의 새로운 컨셉 알아보도록해요.
모아나!
모아나라는 인디언 추장의 딸으로서 앞으로 인디언 족들의 추장이 될 소녀였습니다.
바다의 신이 누군가의 의해 잘 못되어버린 세상을 옳바르게 다시 원상태로 돌리기 이 아이를 선택합니다.
바로 이 인디언 소녀인데요.
이 소녀는 섬을 떠나 바다로 나갑니다.
그리고 마우이를 만납니다.
"마우이"라는 이 사람은 어떤 문제 때문에 섬에 혼자서 살고 있었습니다.
수여을 잘하게 생겼지만 수영을 못했기 때문에 배가 올 때까지 나가지도 못하고 섬에 꼼짝없이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바다의 신이 마우이와 모아나를 만나게 해줍니다.
솔직히 저는 여기서 사랑이 시작 될 줄 알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사랑이 싹틀줄 알았는데,,,,
싹은 무슨 ㅋㅋㅋㅋ
끝까지 티격태격
서로 지지 않으며 오히려 힘 쎄고 배를 자유자재로 이용할 줄 아는 마우이에게 몸을 기대는 것이 아닌 모아나가 마우이게 배를 직접 배우며 나중에는 배를 마우이 만큼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알게 됩니다.
남녀가 운명적인 사랑으로 만나게 되고 그 남자가 백마탄 왕자님이였다!
이런 식상한 내용은 없답니다.
말 그대로 이 시대의 여자상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겨울왕국을 보셔도 남여의 사랑이 있긴 있지만 자매와의 관계를 더 중요시 여겼답니다.
여성분들, 특히 여자아이들이 보면 여성에 대한 제대로된 가치관을 가지게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모아나의 모델이자 노래를 부른 "아우이 크라발호"
닮았죠^^?? 모아나와 ㅋㅋ
그리고 마우이 역할을 한 "드웨이 존슨"
마우이보다 더 쎄보인다는....
모아나라는 영화는 태평양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요.
특히 하와이에 마우이 족을 컨셉으로 잡고 영화를 그렸답니다.
우리나라 신혼여행 1순위인 나라이죠...
선국적인 역할을 하는 디즈니. 앞으로도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주세요!
저의 롯테가 이런저런 일로 많이 힘든일이 있었는데
아름다운 배경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을 조금 풀어 준거 같아서 저는 더 따뜻하게 봤답니다.!
베르테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