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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 HOBBY/클래식 음악

하이든 Haydn 교향곡 101번 D장조 '시계 The C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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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르테르가 하이든을 준비했습니다!

'교향곡의 아버지'이자 '현악 4중주곡의 어머니'로 불리는 하이든
고전파 시대의 교향곡 형식, 즉 소나타 형식과 기악 편성법을 확립한 작곡가 입니다.
오스트리아아와 헝가리 국경 근처의 작은 마을(로라우)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목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음악적 재능을 나타내어 8살에 빈에 있는 성 슈테판 대성당의 합창대원이 되면서부터 
하이든의 음악인생도 시작 되었답니다.
1761년 헝가리 귀족 안톤 에스테르하지의 후원 하의 궁정악단에 고용되면서 음악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교향곡 45번 '고별'과 94번 '놀람',100번 '군대', 101번 '시계', 104번 런던)
2대 오라토리오인 '천지창조', 사계' 그리고 감미로운 '현악 4중주곡 17번 세레네데,
67번 '종달새', 77번 황제 등이 있습니다.

70이 넘은 고령에도 왕성한 음악 활동을 멈추지 않던 하이든은 신경쇠약으로 건강이 나빠져 77살 되던 해에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하이든이 1791-95년 런던에서 연주할 목적으로 작곡한 '런던 교향곡' 혹은 '잘로만 교향곡' 이라 부르는 작품으로 '교향곡 94번 놀람'과 함께 자주 연주되는 인기곡 '시계'는 경쾌한 유머 감각과 함께 저변에 흐르는 격조가 18세기 고전주의 양식의 모범을 보여주는 걸작입니다.

살짝 들어 볼까요?

아 작품에 '시계'라는 별칭이 붙은 것은 2악장 안단테에서 스타카토 8분음표의 끝없는 규칙적 반복이 마치 시계추의 움직임과 유사하다 해서 19세기 초에 
붙여진 별명입니다. 하이든의 교향곡주에서 가장 성숙한 기법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는 곡입니다.




베르테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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